-
[건강한 가족] 커진 전립샘 깎지 않고 묶어서 치료, 성 기능 장애·요실금 걱정 던다
스탠탑비뇨기과 정재현 원장은 “전립샘비대증 치료제를 먼저 써본 다음 약에 잘 반응하지 않으면 유로리프트를 고려해볼 수 있다”고 말했다. 김동하 객원기자 중노년의 남성이 전립샘
-
김영균 서울대 명예교수 별세…국내 비뇨기과 발전에 기여
김영균 전 서울의대 학장 서울의대 학장과 단국의대 의료원장을 역임한 김영균 서울대 명예교수가 19일 별세했다. 94세. 경기고등학교, 경성제대, 서울의대를 졸업한 고인은 전공
-
코로나에 까매진 얼굴 돌아왔다···세계가 놀란 中의사의 '기적'
지난 1월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얼굴이 검게 변했던 중국 후베이(湖北)성 우한(武漢) 중심병원 의사인 이판(易凡)은 지난 5월 퇴원 후 회복 과정을 거쳐 피부색도 원래대로
-
정부 “의사 6만 명 모자라” vs 전공의 “지방서 일할 병원 부족”
━ 입장차 극명한 의대 정원 확대 7일 서울 여의도공원에 모인 전공의들이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안에 반대하는 집회를 벌이고 있다. 장진영 기자 왜 젊은 전공의들은 이렇게
-
[박정호의 문화난장] 꼰대들은 위대하다
박정호 논설위원 2009년 타계한 서양화가 이성자 화백이 있다.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, 전시수도 부산에서 생면부지의 나라 프랑스로 돌연 유학을 떠났다. 당시 서른셋. 외
-
의무기간 끝나면 지방 떠날 것 vs 의사 없는 수술실 놔둘 건가…뜨거운 ‘의·병’ 전쟁
━ 의대 정원 확대 논쟁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을 놓고 의사단체와 병원 사이의 논쟁이 달아오르고 있다. 지난달 24일 광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진단
-
코로나 감염후 얼굴 시커멓게 변한 의사…뇌출혈로 생명 위독
우한중심병원 비뇨기과 의사 시절 진료 중인 후웨이펑의 모습(위)과 코로나19에 감염돼 얼굴이 시커멓게 변해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모습(아래). [중국 베이징TV 캡쳐] 신종 코
-
딸 위해 80년 습관 바꾼 아버지, 집 화장실이 쾌적해졌다
━ [더,오래] 푸르미의 얹혀살기 신기술(15) “요즘 뭐 달라진 것 없니?” 지금 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하고 며칠 뒤 아버지가 물으셨다. 수줍은 아버지 표정에서 퍼뜩 알
-
[건강한 가족] 헬스 신간 - 은밀한 몸, 면역력을 처방합니다
『은밀한 몸』 옐 아들러 지음 북레시피 412쪽, 1만8000원 항문·비뇨기 질환은 누구나 흔히 겪을 수 있지만 부끄럽고 민망하다는 생각에 전문 진료를 꺼리는 경
-
[책꽂이] 도시 여행자를 위한 파리X역사 外
도시 여행자를 위한 파리x역사 도시 여행자를 위한 파리X역사(주경철 지음, 휴머니스트)=『대항해 시대』 등을 통해 역사 대중화 작업을 해온 서울대 주경철 교수가 난이도를 더 낮췄
-
[건강한 가족] 성교육 넘어 성 건강을 터놓고 얘기하는 사회
대한비뇨의학회는 지난해 60년 만에 ‘비뇨기과’라 불리던 전문과목 명칭을 ‘비뇨의학과’로 변경했다. 남성 질환만 치료한다는 인식이 있었기 때문이다. 하지만 비뇨의학과는 남녀노소
-
꼭 앉아서 오줌 눠야 할까? 남자가 기피하는 속사정
━ [더,오래]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(45) 가정에서 용변을 보는 남자들이 아내와 다투는 일이 잦다. 조준 실패로 소변이 엄한 데 튀어 불결한 상황을 연출하기 때문이다
-
[건강한 가족] 중년 남성 두 번 울리는 발기부전·전립샘, 한번에 해결하세요
남성, 性적표를 올리자 ④ 프라우드비뇨기과의 '토털 케어' 프라우드비뇨기과의원 이지용(왼쪽)·구진모 원장은 유로리프트 시술과 수술로 전립샘비대증·발기부전을 한번에 치료한다.
-
수술 중 신장 대신 비장 떼어낸 의사…'황당한 실수'
홍콩 보건당국인 위생서. [연합뉴스] 홍콩의 한 의사가 환자의 신장 대신 비장(脾臟)을 떼어내는 사고가 발생했다. 1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(SCMP)에 따르면 지난
-
[건강한 가족] 중증·희귀난치성 암 환자 입체 분석→맞춤 진단·치료
특성화 병원 탐방 서울성모병원 암병원 암 생존율이 향상되고 있지만 3, 4기 암 환자나 중증·희귀난치성 암 환자에게 암은 여전히 두려운 존재다. 진단·치료 성공률이 높지 않고
-
올해도 비인기 외과 기피…“20명 모집에 지원자 1명”
전공의 모집 과정에서 외과 기피 현상이 올해도 반복됐다. [중앙포토] 올해도 전공의 모집 과정에서 외과 등 비인기과 전공의 기피 현상이 어김없이 반복된 것으로 나타났다. 2일
-
열리는 섹스로봇 시대 … ‘로봇 사만다와의 사랑’ 불륜일까
━ 성의 사회학 ‘섹스올로지’ AI가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시대의 모습을 그린 영화 ‘엑스 마키나’의 한 장면. 로봇과의 사랑도 먼 훗날의 이야기가 아닐 수도 있다. [
-
여직원 900명 중 1명 꼴 임원 승진, 경영지원에 36% 편중
━ [SPECIAL REPORT] 한국의 여성 임원들‘별’을 딴 그녀들, 경단녀 10년 벽 뚫고 도장깨듯 공장 돌고 100명 중 3명. 여성이 주요 기업 임원에 오르는
-
조루 잡는다는 ‘필러 시술’ 색전증·뇌졸중 위험
━ 부부의사가 쓰는 성의학의 정석 [그래픽=이정권 기자 gaga@joongang.co.kr] “박사님, 제 별명은 곰보빵입니다. 여친이 그렇게 놀리죠.” 수치스런 별명
-
침대 위 ‘젖은 장작’ 말려야지 휘발유 뿌려서야
━ 부부의사가 쓰는 성의학의 정석 [그래픽=이정권 기자 gaga@joongang.co.kr] 필자의 진료실을 찾은 30대 후반의 여성 S씨는 누가 봐도 대단한 미모다.
-
구강암 부르는 성병 바이러스, 흡연보다 위험
━ 부부의사가 쓰는 성의학의 정석 [그래픽=이정권 기자 gaga@joongang.co.kr] "박사님, 설마 콘돔 열심히 사용하라는 뻔한 조언은 아니겠죠?” 30대
-
이국종 교수 "17개 외상센터 일률 지원 중지해야"
[사진 청와대 페이스북] 이국종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장이 현행 외상의료체계에 대한 쓴소리를 쏟아냈다. 이 센터장은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'대한민국 외과계의 몰락-과연 돌파
-
몸의 적신호 중 첫 번째 경고는 성기능 저하
━ 부부의사가 쓰는 성의학의 정석 [그래픽=이정권 기자 gaga@joongang.co.kr] “그 때 박사님의 말씀을 들었어야 했는데, 후회막급입니다.” 성기능장애로
-
또 안 될까봐 … 불안이 키우는 발기부전
━ 부부 의사가 쓰는 성의학의 정석 [일러스트=이정권 기자 gaga@joongang.co.kr] 지난해 방영된 미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‘아메리카 갓 탤런트’ 시즌 12는